이번 프로그램은 의생명·의료기기특화분야의 기술창업 육성과 특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해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거나 의생명·의료기기 특화 분야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일반인 트랙과 교원 트랙으로 나뉘며 창업자의 역량과 기술사업화 성숙도에 따라 진행된다. 일반인 트랙은 창업 기초 교육,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시장성 분석 등 창업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이 창업 멘토링을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돕는다.
참가자의 교육 참여율과 창업 아이템 등을 평가해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경비도 지원한다.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 한진 단장은 "창업 초기단계의 창업자들과 김해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창업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