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7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내에서 초등학생들이 소나기가 내리자 옷과 가방을 머리에 쓴 채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기온은 8~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20도 내외가 되겠다.
또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제주도 산지,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전남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