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1명…누적 사망신고 53건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1.04.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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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지난 2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후 신규 사망신고가 1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신고는 53건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615명으로 203만55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19만471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4만831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8528명으로 누적 7만915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신규 사망신고가 1건, 누적 사망신고가 53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신고 사망자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현재까지 사망신고 53건 중 37건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고, 16건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1만3011건으로 전날보다 279건 증가했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2787건이다.

중증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2건으로 전날보가 1건 증가했다.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2건 추가로 발생해 39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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