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창업자 최대 1000만원 지원…5월12일까지 접수

뉴스1 제공 2021.04.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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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뉴스1영동군청.©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예비창업자다.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군내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어야 한다.



다만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와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신청서는 5월12일까지 군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5일 '영동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3월12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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