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경기도 제공)/© 뉴스1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2년째 열리고 있다.
2016년 1월1일 이후 입국한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만18세 미만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2분30초,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1분30초와 부모 나라 언어(한국어와 동일 내용) 1분30초 동안 각각 자유주제로 발표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참가자가 제출한 동영상으로 6월8일 예선 심사를 진행한 후 11일 본선 진출자 20명(부문별 10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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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서는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상 5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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