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5명 증가한 11만6661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2일 경남도는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21명, 창원 13명, 사천 11명, 산청 5명, 김해 3명, 양산·거제 각 1명이다.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4명에 이른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를 접촉한 가족과 원아, 직장동료 8명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관련자는 모두 음성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5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 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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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음식점 관련자 2명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은 19명이며, 타 시·도 확진자(경기 용인·울산·부산) 접촉 3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Δ김해 어린이집 Δ산청 초등학교 Δ창원 중학교는 관련 검사가 진행 중이며, 김해 고등학교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575명이며, 입원 457명, 퇴원 3104명, 사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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