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라선 고속화 사업에는 약 3조원이 투입되고 설계속도도 250㎞/h로 상향조정 된다. 공사가 완공되면 익산-여수 구간은 지금보다 34분 정도 단축된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하고, 지역민과 함께 서울~여수가 2시간대 생활권으로 조속히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화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