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심장혈관 촬영술과 중재술 1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중겸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병원 제공)© 뉴스1
심혈관 중재시술은 손목동맥이나 대퇴동맥을 통해 혈관의 이상 또는 협착 여부를 확인, 좁아진 혈관에 혈관용 풍선 또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2010년 7월 첫 시술을 시작으로 10년만에 1만건을 달성하게 됐다.
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3명의 심장내과 전문의와 1명의 심장혈관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응급환자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급성심근경색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시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