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성형외과 의사이자 타투이스트로 활동 중인 조명신 원장이 출연했다.
조 원장은 "계기가 된 건, 대륙 횡단 기차 여행에서 만난 여자분의 문신이었다"라고 전했다. 9·11테러 사건 당시 순직한 소방관들의 이름을 새긴 문신이었던 것. 조 원장은 "일면식도 없고 가족도 아니지만 '이분들은 우리의 히어로'라고 하더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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