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티파니 2021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4.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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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파니앤코 (Tiffany&Co.)/사진제공=티파니앤코 (Tiffany&Co.)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184년 역사의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21일 티파니는 로제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로제가 지닌 대범한 개성과 모던한 스타일, 영향력이 컬렉션이 지닌 정체성과 일맥상통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로제는 2021년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의 디지털 캠페인 뮤즈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선공개된 화보 속 로제는 아이보리 슈트 재킷에 골드 컬러의 볼 이어링과 링크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모습이다.

로제는 특유의 아이시 골드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를 선명하게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로제는 "오랫동안 내 삶과 함께 해온 아이코닉한 브랜드 티파니의 일환이 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하드웨어 캠페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큰 영광이다. 하루빨리 많은 이들이 캠페인을 접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로제와 함께 한 티파니 하드웨어 캠페인은 오는 23일부터 티파니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사진제공=티파니앤코/사진제공=티파니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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