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 '오늘은 골프왕'으로 뭉친다…5월 첫방

뉴스1 제공 2021.04.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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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 사진 제공=TV조선 '오늘은 골프왕' © 뉴스1왼쪽부터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 사진 제공=TV조선 '오늘은 골프왕'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오늘은 골프왕'으로 뭉친다.

TV조선(TV CHOSUN) 측은 21일 '오늘은 골프왕' 편성 소식을 전하며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늘은 골프왕'은 TV조선 최초의 골프 예능으로 필드 위에 선 다섯 남자들의 골프 부심 가득한 허세 케미와 타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골프에 대한 진정성을 통해,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버라이어티를 예고하고 있다.



김국진은 '오늘은 골프왕'에서 약 30년 동안 쌓아 올린 골프 내공을 숨김 없이 발휘한다. 또한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4차원 매력의 배우 이상우가 골프장 필드에 나선다. 2019년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동국은 새벽부터 골프장으로 출근하는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또한 이상우는 골프 초보로서 '오늘은 골프왕'에서 골프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더불어 트로트 황태자 장민호와 개그맨 양세형이 숨겨진 골프 고수로서의 내공을 발산한다. 힘든 시절 자신을 붙들어줬던 힘으로 골프를 꼽았을 만큼 골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장민호는 무대 위 황태자가 아닌, 필드 위 황태자로 대변신을 꾀한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슈퍼 땅콩' 김미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촌철살인 '매운맛 코치'로 나서, 실력이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다섯 남자를 이끈다.

제작진은 "'오늘은 골프왕'은 '연예인 골프 자선 대회;를 개최, 최종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넘쳐나는 여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가진다"라며 "스타들이 펼치는 단순한 스포츠 도전기가 아닌,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의미심장한 과정을 담게 될 '오늘은 골프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은 골프왕'은 오는 5월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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