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산수유마을 전경(이천시 제공) © News1
백사면 산수유마을은 앞서 지난 2~3월 실시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거둔 관광 수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도 만든다.
전문가 그룹이 지역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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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에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총괄자문단과 관계 공무원, 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워크숍 및 생태관광 교육을 개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산수유마을을 경기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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