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이 카카오커머스의 착한소비 제안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1.04.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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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19일 부터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K-PET 티셔츠'를 공개했다.

'K-PET 티셔츠'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친환경 PB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을 통해 제작되는 상품이다. '피케 폴로 티셔츠'와 '라운드넥 포켓 티셔츠' 등 2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사이즈 구성과 다양한 코디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베이직한 색감을 반영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SM 티케이케미칼의 '에코론'(ECOLON)과 '코마사 코튼'을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하기에서는 '지구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지구의 날 기획전이 진행된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거나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제품으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고체 샴푸,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폐기 시 매립하거나 소각할 수 있는 칫솔 등 뷰티·생활 제품부터 수익금이 일자리가 필요한 할머니들에게 전해지는 팔찌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제품 외에도 '착한 선물'을 추천해준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지구의 날 기획전 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한 이용자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약 1만2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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