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20일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시·도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주민대표, 상인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남동 공영주차빌딩은 2017년 2월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계약 체결 후 2019년 2월 사업비 304억원을 투입, 착공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6면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허성무 시장은 "공영주차빌딩 완공으로 도심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이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