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호가든 보타닉' 모델로 배우 고윤정 발탁

호가든 보타닉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신제품 '호가든 보타닉'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호가든은 고윤정이 당차면서 청초한 매력과 세련된 분위기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속 여유'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고윤정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차기작은 JTBC 드라마 '로스쿨'이다.

호가든 보타닉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호가든 제품(4.9도)보다 낮은 2.5도로 낮췄다. 500㎖ 캔 제품으로 출시돼 전국 대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편의점에서는 다음달 초부터 판매된다.

호가든 보타닉은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 기획, 레시피를 개발해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