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대한지적정보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공동 선정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시작한다.© 뉴스1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대상은 신례원1·2지구(1668필지, 70만646㎡, 신례원역∼현대아파트 일원) 및 삽교읍 두리3지구(785필지, 23만7532㎡, 삽교시장 일원)다.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되며, 측량비용은 100% 국비로 추진된다.
경계조정이 완료되면 의견·이의신청 절차를 통한 경계확정 후 면적증감 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말 사업을 마무리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시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정형화·맹지 해소 등에 따른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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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예산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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