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예진을 받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의 인쇄업체, 서구 사우나, 동구 지인 모임 관련 등으로 전날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환자가 9191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인쇄업체와 관련한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된 후 이 업체 관련 확진자만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또 동구 지인 모임과 관련한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미국, 인도, 파키스탄에서 온 해외 입국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도 178명이 됐다.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