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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된 여친, 주변 남자들에 날 숨겨"…서장훈 "순정이 아깝다"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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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 이수근(오른쪽)/사진=뉴스1방송인 서장훈, 이수근(오른쪽)/사진=뉴스1




4년 만난 여자친구의 진심을 모르겠다는 고민 내용에 서장훈이 냉철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1살 의뢰인은 "고 2 때 부터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마음을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여자친구의 절친 한 명만 만났다며 "날 많이 숨긴다. 주변 남자 선배들한테도 교회 오빠, 단체에서 아는 오빠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새내기인데, 남자 선배들을 만날 때만 화장하고 저랑 만날 때는 하나도 안 한다"며 "싸우다 보면 날 차단하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전 싸우다 보면 화해의 의미로 예전에 갖고 싶었다고 했던 걸 기억했다가 사준다"며 "4년 간 크리스마스 때 만난 건 딱 한 번인데 배송 지연으로 선물을 늦게 줬더니 삐져서 집에 갔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여자친구는 이 연애와 널 소중하게 생각한단 느낌이 안 든다"며 "결론을 내리자면 짝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여자친구한테 먼저 연락하지 말고 올 때까지 기다려라"라며 "만약 연락을 안 했는데 진짜 연락이 안 온다면 헤어지면 된다. 결과는 나와있는데 4년 간 네 순정이 아까워서 뭐라고 말 못하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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