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엠피엠지와 음악 생태계 조성 위한 전략적 제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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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엠피엠지와 음악 생태계 조성 위한 전략적 제휴


뮤직카우가 공연문화 전문기업 엠피엠지와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제휴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두 회사는 국내의 뮤지션 관련 음악 재조명 및 가치 증대, 주요한 미디어 채널 구축 및 저작권 사용 및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엠피엠지는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소란, 쏜애플, 설 등을 비롯한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씬을 대표하는 여러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고,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 어 나이스데이 등을 비롯하여 연간 100여회 이상의 콘서트를 주최하고 있다. 또 '민트페이퍼'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메이저 음악 시장은 물론, 인디와 밴드, 신인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플랫폼을 확장시킬 예정이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대중과 공유되며 보다 더 큰 가치가 창출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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