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에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왼쪽)와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PC그룹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돼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황재복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