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24일 암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5개 세션 19개 연제 발표…온·오프라인 동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포스터. © News1

(천안ㆍ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는 24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암,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Δ최신 암 치료와 진단법 Δ암 치료의 미래 Δ다양한 분야의 암 치료법 Δ새로운 암 치료 전략 ΔGIST(간질성종양)의 모든 것 등 5개 세션에서 19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또 백무준 암센터장이 '암센터의 10년'과 감염내과 전민혁 교수가 '암과 코로나19'를 주제로 특별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현장 참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고, 온라인은 순천향대천안병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무준 암센터장은 "지난 10년의 암센터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암 치료 및 진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원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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