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기간이었던 지난 13일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보도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 주의 주도 잘랄라바드에서 발생했으며 사망한 사람은 모두 남자였다. 이날은 다른 이슬람 국가와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하루를 단식한 뒤 매일 밤 사원에 모여 특별한 기도를 드리는 라마단 기간이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9.11 20주년을 맞는 오는 9월11일까지 아프간에 남아 있는 병력(약 2500명)을 모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