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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A중사 실체 폭로…몰카 지우라니 욕하고 때려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1.04.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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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논란에 휩싸인 A중사의 실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성범죄 논란에 휩싸인 A중사의 실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성범죄 논란에 휩싸인 A중사의 실체가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A중사의 실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TV를 우연히 봤는데 낯잋은 목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봤는데 그 사람이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그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진짜 보통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어떤 분이냐"고 묻자, 제보자는 A중사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저 분 춤췄던 분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보자는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오더라"며 A중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보자는 "두 달 정도 사귀었을 때 유부남이라고 밝히더라. 그때 헤어졌어야 했는데 헤어지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바지 입지 말고 치마를 입으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제보자는 또 A중사가 "초대남이라는 게 있었다. 내가 관음증이 있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하고 자는 걸 보고 싶다. 그냥 마사지만이라도 한번 받아라. 소원이다"라며 숙박업소에 초대남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제보자는 "마사지를 받았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더는 이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보자는 자신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떠올랐다고 이야기했고 아니나 다를까 사이트에 자기 사진이 올라가 있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 사진도 있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갔다.

박지훈 변호사는 "가스라이팅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A중사 지인은 "솔직히 여자친구 생기면 얼굴을 보여주지 않냐. 성기 사진을 보여주더라. 너무 당황했다"고 이야기했다. 또다른 지인은 "이런 애들은 빨리 알려줘야 한다. 군 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한 애다. 왜 그런 애가 TV에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제보는 계속 이어졌다. 한 제보자는 "몰래 사진 찍은 거 지우라고 하니까 오히려 욕을 하고 헬멧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A중사 동창은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마구 때렸다. 부모 욕은 기본이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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