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신문은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10년'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김 총비서를 "하늘처럼 믿고 사는 우리 어버이"라고 호칭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부터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집권해왔다.
이어 "역사는 유구해서만 그 진가가 부각되지 않는다"라며 지난 10년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 위민헌신이 안아온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의 모든 것은 김정은 동지의 절대불변의 인민관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 수도 없고 존재할 수도 없다"라며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는 그의 혁명실록은 명실공히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역사로 끝없이 흐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앞서 지난 1월 당 대회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애민 정신'에 기반을 둔 기조를 올해 국가의 주요 기조 중 하나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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