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 충북도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예산반영을 요청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이 군수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자연재난과,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자연재난과 관련 사업은 소수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238억2000만원), 괴산 신항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28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7곳 정비(49억원) 등이다.
이 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도 정부예산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내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