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6일 0시 기준 신규 사망신고가 1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신고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신고 건수 52건 중 45건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7건은 화이자 접종자다. 다만 아직까지 사망과 코로나19 백신간의 연관성을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만2013건으로 전날 대비 86건 증가했다.
이중 98.3%에 해당하는 1만1813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