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어쩌다 사장' 박인비♥남기협, 틈나면 애정 행각…"남편은 내 이상형"

뉴스1 제공 2021.04.1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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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골퍼 박인비, 남기협 부부가 '어쩌다 사장'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인비, 남기협 부부가 원천리 슈퍼를 찾은 가운데 틈나면 애정 행각을 벌여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박인비는 주방에서 열일했고, 남기협은 서빙과 계산 등을 맡았다. 박인비가 앞치마를 입어야 하자 남기협이 살뜰히 챙겼다. 다정하게 앞치마 정리를 해주더니 박인비를 위한 재료 손질 세팅까지 마쳤다.



산천어구이도 혼자 먹을 수는 없었다. 남기협은 맛있다고 감탄하더니 바로 아내를 찾아 또 한번 다정한 모습으로 산천어의 맛을 보여줬다.

슈퍼 안에서는 두 사장 조인성, 차태현 몰래 알콩달콩 애정 행각을 벌였고, 뒤뜰에서 만나자 애정이 폭발했다. 남기협은 "잘하고 있어~"라며 아내 사랑을 뽐냈다. 일을 하느라 옷이 젖었다며 걱정하기도. 그러면서 "그래도 잘하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손수 꽃새우를 까서 아내에게 건넸다. 박인비는 "새우 오빠가 다 까주네"라며 고마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너무나 고운 남기협의 손을 발견했다. "손이 곱네"라는 말에 다른 이들도 공감했다.

남기협은 '손부심'을 드러냈다. "저 손 예쁘다"라면서 뿌듯해 한 것. 그러자 박인비는 결혼 전 남기협의 손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특히 "손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라며 "처음부터 손을 봤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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