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사진 왼쪽)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시민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뉴스1
시 보건당국은 이날 장기요양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제2체육관으로 이동해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고 예방접종내역 확인서를 수령한 뒤 제3체육관에서 잠시 머무르면서 이상반응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접종 절차를 마쳤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과정 등을 직접 살폈다.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몸 상태가 어떤지 등을 물었고, 접종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장기요양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을 16일까지 계속한 후 1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상대로 화이지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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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접종은 고령자 우선 접종 방침에 따라 91세 이상, 81세 이상, 75세 이상 순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동별로 셔틀버스 1대씩을 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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