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 AFP=뉴스1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47-109로 완승했다.
3연승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27승28패로 서부 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커리는 1쿼터에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예열했다. 2쿼터에서도 3점슛 2개를 보태면서 팀이 75-54로 크게 앞서가는 데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에게 4쿼터 휴식을 줬다. 그럼에도 오클라호마시티를 38점 차로 따돌리고 연승을 이어갔다.
◇15일 NBA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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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130-105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103-90 샬럿
필라델피아 123-117 브루클린
토론토 117-112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100-98 디트로이트
올랜도 115-106 시카고
뉴욕 116-106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 147-109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32-124 휴스턴
댈러스 114-113 멤피스
워싱턴 123-111 새크라멘토
덴버 123-106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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