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 한 은행 건물 근무자와 이 은행 타 지점 직원 20여 명 등 140여 명을 검사한 결과 130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건물 근무자 검사에서 은행 직원 3명과 이들 중 1명과 함께 생활하는 다른 지점 직원의 감염 사실을 확인, 타 지점 직원 20여 명도 검사했다.
전체 검사 대상 140여 명 중 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기존 확진자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건물 근무자 전수검사 결과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4명과 결과가 나오지 않은 9명을 제외한 추가 확진은 없었다"며 "은행 내 마스크 착용과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등으로 고객 확산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발생 상황을 알려 자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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