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개원30주년 행사…박응수·김태금 의원 의정봉사상

뉴스1 제공 2021.04.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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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의원 공로패 수상

예산군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역대 의장과 현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최현구 기자예산군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역대 의장과 현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최현구 기자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의회가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1년 4월15일 개원한 이래 총 8대동안 60명의 의원들이 예산군의회를 거쳐 갔다.

30년간 2400여일 268회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2620건을 심의하고 127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채택하며 지방자치 최전방에서 군민들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직의원, 역대 의장들을 포함한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의정발전 유공 의원 및 공무원 표창, 30주년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박응수 부의장과 김태금 의원이 충청남도시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상우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군의회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기획담당관 이한용 예산팀장과 의회사무과 김성진 실무관은 예산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승구 의장은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 의원님들과 현직 동료의원,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 발전과 군민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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