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이피플' 함소원, 다이어트 제품 이어 스타킹 판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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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함소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함소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해 온 함소원이 이번엔 스타킹 판매에 나섰다.



15일 함소원은 "스타킹 무료배송 이벤트 가격 오픈했습니다. 제가 365일 스타킹 신는 이유 너무나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립니다. 15데니아 입니다"라고 적으며 영상을 공개했다.

뾰족한 볼펜으로 스타킹을 연신 찌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스타킹이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함소원이 스타킹 판매를 위해 홍보하는 모습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스타킹 판매를 위해 홍보하는 모습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 친정엄마, 베이비시터 이모가 함소원이 홍보하는 다이어트 보조제품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 친정엄마, 베이비시터 이모가 함소원이 홍보하는 다이어트 보조제품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이전부터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SNS를 적극 활용해 왔다. 스타킹 전엔 다이어트 보조제품 판매를 위해 중국인 시어머니 마마, 친정 어머니, 베이비시터 이모가 해당 제품을 섭취하는 사진을 꾸준히 SNS에 게재했다.

자신 역시도 팬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 잊지 않고 다이어트 보조제품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함소원은 다이어트 제품 부작용에 대한 글을 올리는 누리꾼들과 관련, 지난 12일과 13일, 제품 판매처인 함소원몰 내 공지사항 캡처를 공유해 제품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소원몰 고소 관련 공지사항에는 "근거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 "본사 제품의 홍보 역할을 맡은 모델 함소원씨에게 일부 누리꾼의 몰아가기식 흠집 내기와 악의적인 짜깁기식 동영상 편집으로 인해 함소원씨 개인을 넘어 자사의 제품까지 이유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유로 고소장을 내게 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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