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곤 브이티지엠피 회장, 7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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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21,350원 ▲100 +0.47%)는 강승곤 회장이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회장이 장내 매수로 취득한 주식은 자사주 8만6238주다. 이번 매입으로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존 31.64%에서 31.89%로 늘었다. 계열사인 큐브엔터도 3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강승곤 회장의 자사주 취득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와 회사를 성장시킬 것이란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계열사 큐브엔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라미네이팅, 화장품 사업 외 수소발전 및 리튬황전지 사업 등 신성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중국 등에 진출해 있다. 라이네이팅 사업부는 리튬황 배터리 사업에 착수했고, 서부발전과 업무 협악 후 경북 구미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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