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오는 2023년 말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이로써 경동대는 지난 2014년,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이 인증에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활동 실적이 반영됐다. 경동대는 3년간 교직원 431명이 주민과 학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인성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임용운 경동대 사회공헌센터장은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랑스럽다. 참여한 교직원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