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스프링 송’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와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2021.4.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유준상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감독 유준상) 언론시사회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국 초연을 하고 일본에 초청받아 간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유준상 감독은 "소진씨는 뮤지컬을 하면서 '나중에 영화 찍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땐 소진씨가 영화 데뷔하기 전이라 멋진 배우가 될 거라 생각했고 좋은 배우가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면서 "소진씨가 더 잘 되기 전에 찍어야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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