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년 연속 '60+교육센터 사업' 위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1.04.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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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년 연속 '60+교육센터 사업' 위탁기관 선정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의 60+교육센터 사업 위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및 직종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고령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각 지역의 1~2개 기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취업지원 7개 과정, 역량개발 5개 과정 등 13개의 혼합형 과정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내달부터 대전 및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계룡대학습관에서 대전·충청지역 60세 이상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노영희 평생교육원장은 "지난해 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60+교육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고령자가 제2의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될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고 설명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최근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기업 지원사업인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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