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도부대사·인도문화원장,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방문

뉴스1 제공 2021.04.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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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더 바가트 주한 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인도문화원장이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1수린더 바가트 주한 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인도문화원장이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수린더 바가트 주한 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인도문화원장이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자기 제작 체험 등을 했다고 김해문화재단이 13일 밝혔다.

주한 인도부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최근 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허왕후' 초연 공연에 초청받아 김해를 방문했으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김해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한 인도부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돔하우스 기획전 <달:일곱 개의 달이 뜨다>展, 뉴미디어아트 체험전시 <시시각각:잊다 있다>展 등을 잇달아 관람했다. 또한 도자체험관에서 한국 전통 도자 기법인 물레를 활용, 흙으로 다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했다.

이날 수린더 바가트 인도부대사는 미술관을 둘러본 후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김해시 방문으로 분청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자연친화적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는 깊은 감명을 줬다"고 말했다.



수린더 바가트 주한 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인도문화원장이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해 김해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수린더 바가트 주한 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인도문화원장이 지난 1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해 김해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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