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경.© News1
가족친화 할인가맹점사업은 증빙서류를 소지한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과 임산부에게 가맹점 이용 금액의 5∼10%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 달까지 1년동안 임산부(296건)와 다자녀 가정(689건)에서 985건의 높은 이용실적을 보였다.
아울러 가맹점 이용 다자녀가족의 편의성을 높이기기 위해 앱 개발도 추진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중에도 출산문화 확산에 일조해 준 가맹점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출산이 우대받고 다자녀가 환영받는 가족친화 문화를 함께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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