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상담주간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열리는 아프리카 역내 무역 가상 박람회(IAVTF, Intra-African Virtual Trade Fair)에 참가 중인 국내 중소기업과 청년 스타트업 중 에티오피아 진출에 대한 수요와 시장성 조사를 거쳐 21개사가 참가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아프리카 현지 전시회 참가 등 기존 대면 방식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상 전시관, 온라인 상담 등 아프리카 핵심 이해관계자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