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 발굴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혁신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분야 등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최종 수상팀은 오는 7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부동산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등 6개 팀에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산업의 발전과 혁신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