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텍 메딕게이트, 안전한 소독·방역강화 필요.. 건설시장 호응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4.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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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방역수칙이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매력적으로 꾸며진 아파트의 내부 구조와 활용도를 체험하도록 만들어야 분양으로 이어지는 건설사의 모델하우스들은 방문객들을 위해, 관심을 촉발하는 경품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바이러스의 전염을 더 걱정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서 선물보다는 방역환경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대우건설의 상설 주택전시장인 써밋하우스에 메딕게이트가 설치된 모습/사진제공=월드비텍대우건설의 상설 주택전시장인 써밋하우스에 메딕게이트가 설치된 모습/사진제공=월드비텍


비대면 방역용소독기 메딕게이트를 생산하는 ㈜월드비텍(대표 김근기)은 지난 3월 경남 창원과 대구의 모델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 6곳의 모델하우스에 자사의 최고급형 모델인 GEN-001 방역용 소독기를 렌탈조건으로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에 소재한 대우건설의 상설 주택전시장인 써밋하우스(사진)에도 동일한 장비를 설치하여 주말 주택조합 설명회 등의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월드비텍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분무용 소독제로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며 “메딕게이트 전용 소독제 오투필(O2Pill)이 고객들로 하여금 방역 및 안정성에 대한 믿음을 주었다”고 전했다. 현재, 메딕게이트는 수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모델하우스와 잘 부합되기 때문에 건축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월드비텍 ‘메딕게이트’는 시간당 36㎥에 이르는 풍부한 약재의 분무량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없으며, 초미립 분무약재는 화장 때문에 피부접촉에 매우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거부감을 주지 않아서 방문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월드비텍 ‘메딕게이트’의 렌털 사업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사용기간 동안 약재관리비를 임대비용에 포함시켰으며, 소독기의 자동운전 기능 및 약재의 충진까지 자동화시켜서 고객들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하여 현재 호응을 얻고 있다.

월드비텍 관계자는 “특히나 메딕게이트의 경우, 주택의 구매 과정에서 주로 결정권자인 여성들의 입지를 고려하면 소독의 상쾌함을 주어 거부감이 없다”며 “아파트 분양시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경제활동 활성화로 이어지는 하나의 방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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