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이 개장했다.(완주군제공)2021.4.2/뉴스1
완주군은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이달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텃밭은 3개 읍·면(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에 조성했으며 지역민과 전주시민에게 분양을 완료했다. 총 580구획이다.
완주군민을 포함한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3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Δ용진읍 두억마을 Δ봉동읍 서두마을 Δ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했다.
완주군은 이번 마을, 시민텃밭 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직접 일군 텃밭에서 수확한 건강한 먹거리,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하면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땀 흘리며 재배하는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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