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광연립 소규모재건축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오산빌리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경기 오산시 고현동 3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아파트 26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23년 2월 착공, 3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한다. 총 공사비는 49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로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 분야에서 수년 간 쌓아 온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3월 들어 서울과 경기에서 두건의 사업을 수주했다"며 "외관·인테리어·평면 등 각종 특화설계 적용 방안을 검토해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