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이 2일 창원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스1
1963년생인 허 시장은 아직 접종대상자는 아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우려가 생기면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맞았다.
시는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지난 2월24일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3월18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예방접종 과정은 Δ체온 측정 Δ본인 확인 Δ문진표 작성 Δ예진 Δ접종 Δ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으로 이뤄진다. 시기별로 접종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전화, SNS를 통해 예약날짜,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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