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컴백 필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컴백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고 '데이식스 4월19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 햇빛에 비치어 반짝거리는 잔물결 등 서정적인 분위기가 표현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성진, 제이(Jae),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며 본격적인 티징의 시작을 알렸고, 영상 말미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5인 완전체 실루엣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오는 4월 데이식스는 북 시리즈 '더 북 오브 어스' 여정을 완성한다. 이들은 2019년 7월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Gravity)'를 시작으로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Entropy)', 2020년 5월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Demon)'을 발매했다. 신보는 '더 북 오브 어스' 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이자 대장정을 마치는 완결판이며, 작년 5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좀비'(Zombie) 이후 약 1년여 만의 완전체 신보와 신곡이라 특별한 의미를 배가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4월19일 오후 6시 신보를 공개한다. 발매에 앞서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