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딱 하루데이'가 쏜다 … 최대 50% 할인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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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플러스 제공/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 ‘딱 하루데이’ 행사를 열고 각종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구이류·국거리·불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수박(4kg 이상·5kg 이상)은 전점 1만5000통 한정 물량으로 마련해 9960원(4kg 이상), 1만1920원(5kg 이상)에 선보이고 완도 전복을 전점 10만 마리 한정으로 특별 기획해 한 마리 당 1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온가족 닭볶음탕용 생닭(1.2kg) 3960원,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생닭(700g) 3000원, 청정 제주바다 갈치(대, 마리) 3740원 등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근 시세가 급등해 화제가 되고 있는 대파를 한 단 4990원에 선보인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칠레 1865 와인 2종은 각 2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삼양 짜짜로니(140g*4입)와 오뚜기 스낵면(108g*5입)은 각 1790원에 살 수 있다.



‘득템찬스 1+1’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각종 인기 생필품을 원 플러스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산 통조림 10여 종, 서울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1kg, 1만2900원), 해표 식용유(900ml, 4190원), 다우니 세제 4종(2L, 각 1만1900원), 유한킴벌리 생리대 9종 등이다.

신한·마이홈플러스신한·삼성·홈플러스삼성카드 등 행사 카드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도 있다.

The home 올인원 토퍼 세트(차렵이불+토퍼+베개커버) 4만9900원, F2F 캔버스화 1만3990원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옥스포드 빌리지 스트리트샵 8만9900원, 실바니안 3층집 스페셜 기프트세트 4만9900원 등 완구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전 제품에도 할인 혜택을 더했다. 테팔 에어포스360 이지 청소기는 2만원 할인된 17만9000원에 판매하며 쿠쿠 IH 압력밥솥은 3만원 할인가 24만9000원, 필립스 9000시리즈 면도기는 4만원 할인해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최근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티지앤컴퍼니 게이밍모니터(80cm)는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창립행사 막바지 더 많은 고객의 물가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하루 단위의 행사를 추가 마련했다”며 “한정 물량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 날 매장을 찾는 고객분들은 모두 만족할만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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