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상과 호텔 숙박 6일 뒤 동갑과 또…日스타 '양다리' 스캔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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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노 스미레, 같은 소속사 '쟈니스'의 41세 요코야마 유, 22세 후쿠모토 타이세이와 '밀회'

일본 걸그룹 NMB48 멤버 요코노 스미레/사진=요코노 스미레 인스타그램일본 걸그룹 NMB48 멤버 요코노 스미레/사진=요코노 스미레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걸그룹 'NMB48'의 멤버 요코노 스미레가 두 아이돌 스타와 하룻밤을 보낸 것이 포착되면서 '양다리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일본 주간문춘은 요코노 스미레가 최근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칸쟈니8'의 멤버 요코야마 유와 일본 교토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1981년생인 요코야마 유는 한국 나이 41세로, 2000년생으로 22세인 요코노 스미레와 19살 나이차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성인인 만큼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코노 스미레가 6일 후 동갑 남자 아이돌인 '에에그룹' 멤버 후쿠모토 타이세이와 다른 숙박 업소에서 밀회를 즐긴 것이 포착되면서 '양다리'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다음날 따로 호텔에서 나왔으나 체크아웃을 한 뒤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요코노 스미레는 요코야마 유와는 교토의 고급 호텔에서, 후쿠모토 타이세이와는 비교적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에서 투숙했다.

요코노 스미레가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모두 일본 대형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 소속 선후배라 더욱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몸담은 '칸쟈니8'과 '에에그룹' 모두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이다.


주간문춘은 요코노 스미레 본인과 쟈니스 사무소 측에 진위 여부를 물었으나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요코노 스미레는 2018년 'AKB48'의 자매그룹인 'NMB48' 6기생으로 합류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로 인기를 얻은 아이돌 스타다.

요코노 스미레의 양다리 스캔들은 일본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요코노 스미레'의 이름이 올랐으며, 야후 재팬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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