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AI 세탁기, 싱가포르 첫 출시…동남아 진출 본격화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1.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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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의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춘 츠바키'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의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춘 츠바키'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60,600원 ▼700 -1.14%)가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인공지능)'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진화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세탁 편의성을 높이고 디자인의 조작부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랑데 AI와 함께 출시한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은 세탁시간을 줄이고 소비전력도 개선해 세탁을 자주 하면서 중소형 제품을 선호하는 동남아 시장과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다.

김민우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장(상무)은 "삼성전자는 AI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혁신 기능이 대거 적용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 많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좀 더 여유로운 일상을 맞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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