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드리핀 차준호 "올해 스무 살, 더 책임감 갖고 행동"

뉴스1 제공 2021.03.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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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리핀 차준호가 올해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드리핀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차준호는 이날 성인이 된 소감에 대해 "이제 막 10대를 마무리하고 20대가 됐는데, 제가 느끼기엔 비슷한 것 같다"며 "연습하는 일상은 비슷한 것 같은데, 성인이 됐으니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지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학급 친구들을 자주 못 만나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16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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