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대회 모습 © 뉴스1 (DB)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난해 9월 경기도-의정부시-(재)한국기원이 상호 협약을 맺으면서 탄력을 받았다.
총 사업비 396억이 투입되는 바둑전용경기장은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오픈대국장·온라인대국장 등 각종 대국시설이 마련된다. 방송시설·바둑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도 갖춘다.
시는 2023년 12월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다.
안병용 시장은 "한국기원의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으로 의정부시가 마인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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